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공전사 스필반 (문단 편집) === 결말에 대한 비판 === 이 에필로그 결말의 단점은 와라 제국이나 멸망한 크린성 사람들은 지구를 어떻게 발견하고 호칭했는지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2화에서 와라 제국이 크린성을 괴멸시키고 물이 풍부한 지구를 노리고 지구에 향하고 크린성의 사람들이 성인 1명이 먹을 물과 식량이 남은 상태에서 지구 만이라도 지키자며 누구를 보낼까 고민하다가 스필반의 어머니가 성인 1명 분량의 식량과 물이라면 어린애들은 2명도 가능하다며 스필반과 다이아나를 보내자고 건의하여 스필반과 다이아나를 초시공전함 그란나스카에 탑승시켜 보내는 것을 보면 이미 와라 제국 및 크린성 사람들은 지구를 사전에 인지하고 호칭까지 할 정도로 지구라는 행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보았고 크린성과 지구는 별개의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결말 전까지 크린성과 지구가 동일하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아예 와라 제국은 지구는 물이 풍부하다고 침공을 감행했는데 대체 와라 제국은 지구가 물이 풍부하다는 정보는 어디에서 얻었는가 라는 문제도 존재하기에 와라 제국은 사전에 지구에 파견 인력을 보내 물이 풍부하다는 정보를 얻었으리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즉, 크린성이 일만년 후 지구와 동일하다는 엔딩은 갑툭튀한 것. [[사실은 지구였다|크린성의 정체는 바로 일만년 후의 지구]]였다고 하려면 와라 제국이 크린성을 멸망시키고 진격해 나가다가 미지의 물이 풍부한 아름다운 별을 발견하고 침공하려고 향했다는 등으로 지구라는 별을 아예 몰랐다가 우연히 물이 풍부한 별을 발견하여 침공했다는 식으로 전개했어야 한다. [[사실은 지구였다]]의 클리셰의 대표적인 소설과 그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혹성탈출]]은 지구에서 발사된 한 우주선이 초광속의 속도로 자동항해 프로그램을 따라 항해하다가 이름모를 한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결말은 알려진대로 그 행성이 미래의 지구였었다라는 엔딩이 나지만 그 어떠한 비판도 받지 않았다[* [[혹성탈출]]의 주인공 일행은 초광속의 항해를 하면서 시공을 초월해 유인원들이 인류를 지배하는 미래의 지구에 도착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인 걸 모르다가 마지막에 유인원들의 감옥에서 탈출하고 해변가에 도착했을 때 부서져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발견하고 절망한다. ] 크린성이 미래의 지구여서 주인공의 가족들(크린성의 사람들 모두)가 살아남는 엔딩은 해피엔딩이기는 하지만 대체 크린성이 어떻게 미래의 지구라는 결론에 도달하느냐는 것과 크린성 멸망 후 지구를 인지하고 있던 제국이 지구로 향하고 크린성 사람들도 스필반과 다이아나에게 지구를 지켜내라고 보냈는데 지구의 미래가 크린성이라면 와라 제국이나 크린성 사람들은 지구를 전혀 몰랐어야 되지 않느냐고 비판을 받았다. 거기에다 작중 몇몇 외계인들도 등장하고 이들은 지구를 알고 있었으며 와라 제국의 침략으로 별을 잃고 도망치던 중 지구에 불시착한 이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27화의 보노스성의 생존자인 보노스성인 에길과 로미 커플로 이들은 와라의 침략으로 보노스가 멸망할때 다행히 우주선으로 도망쳤고 생추어리성으로 향했으나 지구 근처에서 와라모성의 공격을 받고 지구에 불시착했다. 지구 근처에 도착할때 로미가 푸른 지구를 보고 끔찍하다고 하는데, 지구가 싫어서가 아니라 보노스성인은 몸에 흐르는 푸른피로 인해 밝은 푸른색에 민감하여 지구와 상성이 안맞기 때문이다. 스필반의 도움으로 다행히 생추어리로 떠날때 스필반이 와라로부터 지구를 구하고 자신들의 몸속의 혈액의 부작용이 해결되면 다시 지구로 오고 싶다고 할 정도로 지구에 대한 감정이 달라진다. 크린성 및 와라 제국 외에도 지구를 아는 다수의 외계인들이 등장하는데 이미 크린성은 멸망했고 다른 외계인들의 고향별도 와라의 침략으로 멸망했다는 설정인데 이들 외계인들이 지구를 어떻게 알았다는 것인지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결말이 나오고 나서 각본가인 [[우에하라 쇼조]]는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타키자와 카즈호는 보조 각본가로 메인 각본가는 [[우에하라 쇼조]]였으며 총 44화 중 38화를 담당했기에 사실상 우에하라 각본이 문제였다. 특히, 기존 설정이 충돌되거나 설정이 지나치게 엉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엔딩에 관련해서 제작 당시 미래의 지구가 크린성이라는 해피엔딩을 내자는 쪽과 비극적 분위기를 살려 와라 제국을 물리쳤으나 가족들을 잃은 남겨진 스필반, 다이아나, 헬렌이 크린성으로 돌아가거나 지구에 남는 엔딩으로 하자는 쪽으로 스탭들의 의견이 갈렸으나 메인 각본가안 [[우에하라 쇼조]]가 해피엔딩을 고집하면서 해피엔딩으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있다. 제목인 시공전사 스필반에서 나오듯이 각본가인 우에하라는 처음부터 미래의 지구가 크린성이라는 큰 가닥을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우에하라가 쓴 각본의 문제점은 "와라 제국이나 크린성 및 다른 외계인들이 지구를 어떻게 발견했는가" 라는 기초적인 설정을 제대로 잡지 않았다는 것이다. 설정에 조금만 신경을 써서 와라 제국이나 크린성이나 다른 외계인들이 지구를 알고있는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면 설정이 붕괴되었다는 평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특촬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크린성이 지구의 미래라는 설정을 없애고 차라리 다른 별개의 행성들이라는 설정을 잡고 스필반, 다이아나, 헬렌이 와라를 물리친 후 멸망한 고향인 크린성으로 돌아가 아담과 이브같이 지내거나 43화 스필반이 언급한대로 지구에 정착해 지구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엔딩을 내는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즉, 괜히 스필반 일행에게 해피엔딩을 낸다고 [[사실은 지구였다]] 클리셰를 들고 나왔다가 시청자들에게 설정 혼란을 주고 각본가가 욕을 먹은 대표적인 사례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